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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세비야 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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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CF

셀타비고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셀타비고는 이번 시즌전 6위권 이내 성적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에서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 아스파스가 건재한데다가, 파시엔샤가 합류했고 타피아와 벨트란, 오스카의 중원도 막강하기에 성적을 낼거란 전망이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산티 미나가 범죄 연루와 부상 등으로 나서지 못하며 생긴 세컨스트라이커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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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

세비야는 충격적인 강등권이다. 세비야는 셀타비고보다 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알마드리드과 바르셀로나의 양강 체제를 흔들 강력한 후보인데 14라운드까지 2승에 그치며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휴식기 이후로는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 라키티치와 센터백 쿠아시, 풀백 몬티엘 등이 징계로 결장하지만 스쿼드가 워낙 탄탄하기에 공백을 메울 선수들은 충분하다. 델라이니와 살라스, 나바스 등이 주전 선수들 대신 출전해 팀의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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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승리를 본다. 모로코를 월드컵 4강으로 견인한 골키퍼 야신 부누가 이 경기에 쉬어갈 수도 있지만 그의 경쟁자인 미트로비치도 충분히 능력이 있다. 또. 스페인의 이른 월드컵 탈락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정상 출전할 수 있다. 셀타비고도 아스파스를 앞세워 골을 노리겠지만 라멜라와 하파 미르, 수소와 돌베르 등이 공격을 주도할 세비야가 경기 흐름을 가져갈 것이다. 셀타비고와 세비야 모두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세비야 FC 승

오버